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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이 궁금한 숨은 고대 이야기 시리즈!
오늘은 두 번째 시간이에요.
고조선의 이야기, 웅녀의 인내를 기억하시나요?
먼저!
어제 드린 퀴즈의 정답부터 발표합니다! 🎉
✅ 어제의 퀴즈 정답은?
문제:
웅녀가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먹은 음식 두 가지는?
① 김치와 불고기
② 쑥과 마늘 ✅
③ 라면과 떡볶이
정답은 ②번, 쑥과 마늘이에요!
웅녀는 이 음식을 100일 동안 참고 먹으며 마침내 인간이 되었답니다.
그 인내의 상징, 아직도 기억나죠?
💧 오늘의 이야기: “눈물로 세운 나라, 온조의 백제”
고조선이 멸망한 뒤, 한반도에는 새로운 나라들이 태어났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백제’**예요.
그런데 여러분,
백제는 원래 비류의 나라였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 두 형제, 비류와 온조
한반도 남부에 도착한 두 형제는 각자 도시를 세우기로 했어요.
- 형 비류는 바닷가인 **미추홀(인천)**에 도시를 세우고,
- 동생 온조는 남쪽 한강 근처 하남 위례성에 도시를 세웠죠.
비류는 말했어요.
“내 도시가 더 크고 멋진 나라가 될 거야!”
하지만…
🧂 운명의 장난? 비류의 몰락
비류가 세운 도시엔 큰 문제가 있었어요.
- 바닷물이 섞인 짠 물
- 습기 많은 땅
- 비가 많이 와서 농사도 안 됨…
결국 비류는 낙심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져요.
“내가 왜 여길 선택했을까… 온조를 따라갈 걸…”
비류는 좌절 끝에 병이 들어 죽고, 그의 사람들도 온조의 나라로 옮겨갔어요.
👑 온조, 백제의 왕이 되다!
비류의 사람들이 합류하면서
온조의 나라는 더욱 커졌고, **‘백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백제(百濟)’는 ‘많은 백성(百)’이 ‘모인 곳(濟)’이란 뜻도 있어요.
모두가 함께 만든 나라라는 뜻이죠.
📌 오늘의 한 줄 요약
“형의 눈물과 동생의 선택이 만든 나라, 그게 바로 백제다.”
🧠 오늘의 퀴즈!
온조의 형 비류가 세운 도시는 어디일까요?
① 하남 위례성
② 미추홀
③ 부여
정답은 다음 시간에 공개합니다!
(힌트: 지금의 인천이야~)
🔮 다음 예고
다음 시간엔 “고구려의 진짜 전사, 주몽의 탈출 스토리!”
지금의 드라마보다 더 스릴 넘치는 전설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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