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묵상 Day 2-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진노

📖 로마서 1장 18절~25절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 말씀 요약

사도 바울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생각과 욕망을 따라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죄에 대해 진노하시고, 그들을 그들의 욕망대로 내버려 두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과 인간의 죄된 본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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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을 알면서도 외면한 인간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마음 깊은 곳에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식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과 쾌락을 더 높이는 삶을 선택합니다.

2. 하나님의 진노는 그냥 분노가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정의로운 분노입니다. 인간의 죄에 대한 공정한 반응이며,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결과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3. 우상숭배의 본질은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

인간은 창조주를 버리고, 자신이 만든 피조물(돈, 권력, 쾌락 등)을 더 높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의 우상숭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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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적용

• 나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는가?
• 내가 삶의 중심에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내 선택이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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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문

“하나님, 제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자리를 잡았다면 깨닫게 해주세요. 진리를 외면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아멘.”